日, 독도 주변 지질조사 중단 요구

연합뉴스 | 입력 2010.04.16 11:44 | 수정 2010.04.16 14:32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울산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후쿠야마 데쓰로(福山哲郞) 일본 외무성 부대신(차관격)은 16일 한국이 독도(일본명 다케시마) 주변 해역에서 지질조사를 시작한 것과 관련,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고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는 내달 10일까지 독도 주변 해역의 지질구조와 암석의 특성에 관한 연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해양연구원은 이번 연구가 그동안 독도 육상부에 대해서는 지반안정성 조사와 분석이 이뤄졌지만 주변 해역과 관련해서는 연구 및 학술 자료가 거의 없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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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에게 공식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한국기자 맞습니까?
제3국의 기자인가요?
명색이 한국기자가 독도에 괄호치고 일본명 다케시마라고 씁니까?
당신은 기사쓸 때 이명박대통령이라 쓰고 괄호하고 일본명 아키히로라고 씁니까?
다케시마(竹島)라는 이름은 일본이 독도를 국제분쟁화 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퍼뜨리고 있는 겁니다.
별거 아닌 실수라고 생각되시나요? 다른 문제라면 웃고 넘어가겠지만 영토문제나 독립관련 문제는 한 글자 한 글자 신중하게 써야되는 걸 모르십니까?
당신의 이런 실수 하나가 외국들로 하여금 독도가 영토분쟁화 되고 있는 지역으로 느끼게 만듭니다. 그게 일본이 노리는 점인 것은 아실겁니다.

연합뉴스기자시고 도쿄특파원이시면 저만큼이나 배우신 양반같은데 이런 실수는 상당히 큰 실수입니다. 공식적으로 사과하시고 차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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